이번 시간에는 멸치 육수 장인이 운영하는 동탄 영천동 고멸국수 다녀온 후기 남길게요. 쌀쌀한 날씨에 진한 국수 한그릇과 구수한 들기름 향이 나는 김밥 한 줄 먹고 온 후기 알려드릴게요.
멸치 육수 장인이 운영하는 동탄 영천동 고멸국수
동탄순환대로 686 107호
평일 : 10시 ~ 20시 / 토,일 : 09시~ 20시까지
라스트오더 : 19:55
0507-1362-2719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인근 영천1,2공영주차장)
그렇게 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가족과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위치는 사거리 올리브영 건물 1층에 있고요. 큰 도로말고 작은 도로쪽으로 가시면 보여요.
고멸국수 안으로 들어오면 입구쪽에 뭔가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문구가 있어요.
"최고의 멸치 육수맛을 자부합니다."
가뜩이나 맛집으로 소문난 집인데, 저 문구를 보니 어서 빨리 국수 맛을 보고 싶었네요.
내부에는 4인 테이블 2개, 2인 테이블 6개, 1인테이블 5석 정도 있었어요. 저녁 시간인데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네요. 그런데 꾸준히 계속 들어왔어요.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시면 되고요. 가격표는 가운데 이미지 참고하세요. 저희 가족은 김밥 1줄(3,800원), 메실비빔국수(7,000원), 어묵국수(7,500원)를 주문했어요.
식당 내부에 여기 저기 멸치 박스가 있었어요. 저 멸치를 이용해서 그 진한 국물 맛을 내나봐요.
참고로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세요.저도 이벤트 참여해서 사이다 서비스로 받았어요.
네이버 블로그 리뷰하면 가정식김밥 한 줄 서비스 나갑니다!
음식은 한번에 같이 나왔어요.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도 않았고요.
먼저, 매실비빔국수 기본을 주문을 했는데 푸짐하게 나옵니다. 위에 야채랑 양념, 오이, 깨, 김가루,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고, 안에 면들이 숨어 있어요.
면은 얇고 쫄깃쫄깃하고 야채랑 같이 먹으니 입안에서 매콤한 맛과 새콤달콤한 맛이 잘 섞여서 맛있더라고요.
간이 딱 육각형이였어요. 매운 정도 짭쪼름한 정도 등이 바람직해요. 어디 하나 과하지 않은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거 먹으면서 수육하고 같이 먹으면 참 좋을 거 같은데, 수육은 없으니 참 아쉬웠어요.그리고 들기름을 좀 더 넣었으면 그 구수한 향과 함께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이거 또 시켜먹을 생각이네요.
어묵국수는 아이가 정말 잘 먹었어요. 저도 좀 뺏어 먹었는데, 멸치 육수랑 저 어묵이랑 어우려저 국물이 깔끔하고 진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어묵이 흐물흐물하지 않고 적당히 익어서 식감이 좋았네요.
국수에 김밥이 빠지면 허전해서 1줄 주문했어요. 이것도 양도 많고 그 들기름 향이 확 풍겨서 씹을 때마다 입안에서 퍼졌어요. 그리고 간도 잘 맞추고 오이가 들어있어 맛이 신선해요.
마치며,
이번에는 동탄 11자 상가에 있는 고멸국수 방문 리뷰를 해 봤는데요. 전반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거기에 맛도 훌룡하니 진짜 가성비가 굿입니다.
다음에 국물이 생각날 때 또 가야겠네요. 이상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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